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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isis and Emergency Management: Theory and Praxis; CEM-TP
제목 이재민사랑 자선음악회 수익금 지원
작성자 이론과실천 등록일시 2010-08-13 13:32:56
이재민사랑 자선음악회 수익금 지원


2010년 6월 9일 개최한 “이재민사랑자선음악회” 수익금과 이재민사랑본부 기금으로 지원한 내역입니다. 자선음악회에 참석하시고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회원 및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그리고 이재민사랑본부와 함께 자선음악회를 만들어주신 청주시립국악단, 충북대 교수합창단, 안젤루스 도미니 합창단, 신철호마술사, 박미경소프라노, 최지현 아나운서, 그리고 후원을 해주신 많은 아름다운 선생님들, 더불어 준비위원회(위원장: 박수범)의 정성을 모아 정말로 어려운 상황에 처해있는 분들에게 자그마한 도움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태풍 나리 피해를 입은 취약계층 및 장애우 가정을 찾고 지원하는데 자신의 일처럼 함께 해주신 천주교 제주교구 중앙성당 성빈첸시오아바오로회의 이철원, 고화영선생님께도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 지원 대상자의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관련 정보를 모두 제공해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해 주십시오.

이재민사랑본부 사무국

1. 고○○(1922년 생; 제주시 삼도2동)

1923년 생(당87세)인 부인과 둘째아들의 손자(고등학교 2학년)과 손녀(중학교 2학년)와 함께 살고 있다. 할머니는 장루5급 장애인이며 본인도 올해 5월에 비뇨기비대증으로 소변과 대변이 자유롭지 못해 수술을 받았다. 3년 전에 나리 태풍이후 “이재민 사랑본부”와 연결이 되어 집세의 일부를 보조 받은 적이 있다. 그 이후 아무도 살지 않는 빈집을 5년 계약으로 빌려 약 오백만원의 수리비를 들여 집을 수리하여 그 집에서 그나마 5년 동안에는 집세 걱정없이 살고 있다. 2010년 올해에도 “이재민 사랑본부”에서 오십만원을 지원하여 제주시 중앙성당 빈첸시오회를 통하여 할아버지의 제주은행계좌로 송금하였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작성자 : 고화영(천주교 제주교구 중앙성당)
천주교제주교구 중앙성당 성빈첸시오아바오로회 회장 이철원

2. 이○○(1963년 생; 제주시 도남동 서광로 26길)

3년 전 “이재민 사랑본부의”도움을 받았던 곳. 이재민사랑본부 이외의 곳에서 도움받은 돈으로 보증금 400만원에 월 9만원하는 19평 다세대 건물에 세를 살고 있어 지난번 곰팡이가 피던 집 보다는 좋은 환경에서 살게 되었다면서 감사해하였음. 딸 하나는 중학생이 되었고 작은 아들은 초등학교 4학년이 되었다. 본인은 하체를 전혀 움직이지 못하는 지체1급 장애인이며 집안일 등은 바우처에서 오시는 봉사자가 해주고있음. 작년까지는 장애인 복지회관에서 쌀과 기저귀를 지원해 주었으나 올 해 1월 부터는 지원이 끊겼음. 중앙성당 빈첸시오회에서는 가끔 쌀이나 부식등을 지원하기로 하고 “이재민 사랑본부”에서 보내주신 지원금은 본인의 농협통장으로 송금하여 주었음.

작성자 : 고화영(천주교 제주교구 중앙성당)
천주교제주교구 중앙성당 성빈첸시오아바오로회 회장 이철원

3. 양○○(1961년 생; 제주시 용담2동)

3년 전 “이재민 사랑본부”의 도움을 받았던 곳. 본인은 뇌병변과 간경화를 앓는 장애 2급 환자이며, 현재 딸은 대학교 졸업반이고 아들은 군복무 중이다. 일년에 200만원하는 집에서 살고 있으며 생활환경은 3년 전보다 아주 좋아졌다. 매 해마다 집세를 마련하는 일이 힘들지만 정부의 지원금과 중앙성당 빈첸시오회에서 도움주는 것으로 마련하고 있다. “이재민 사랑본부”에서 지원한 금액으로 내년 집세에 보탤 수 있어 무척이나 감사해 하였으며 본인의 농협통장으로 송금하였음.
작성자 : 고화영(천주교 제주교구 중앙성당)
천주교제주교구 중앙성당 성빈첸시오아바오로회 회장 이철원

4. 김○○(1965년 생; 제주시 삼도2동)

본인은 정신지체장애인, 남편은 간경화 환자로서 일상생활 불가능, 딸도 저능아로서 가정형편상 정상적인 가정의 본보기가 되지않아 영송학교에서 운영하는 그룹홈에서 생활하고 있음. 주말에는 집에서 부모님과 같이 지내고 있음. 본인의 제주은행 통장으로 “이재민 사랑본부”의 지원금을 송금하였고 남편의 병원비로 사용하게 되어서 고맙다고 함.

작성자 : 고화영(천주교 제주교구 중앙성당)
천주교제주교구 중앙성당 성빈첸시오아바오로회 회장 이철원

5. 김○○(1930년 생; 제주시 삼도2동)

덧 씌워 겨우 비가림이나 하던 지붕의 집이었는데 이제는 마루의 천정과 방의 천정이 모두 내려 앉아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상황의 상태에 살고 있음. 이사갈 집을 알아보고 있으나 제주도의 문화적인 특성 상 양력으로 1월 말일(신구간이라하여 이때에 서로 이사를 함)이나 연말 정도가 되어야 정확한 집을 구할 수 있을 것 같음. 할머니의 계획으로는 살던 동네에서 멀지 않은 곳으로 이사하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이재민 사랑본부”에서 지원해 주신 금액과 중앙성당 빈첸시오회에서 집세를 보태어 준다고 했으니 올해 안에 기쁜소식이 있을 것이라고 좋아함. 지원금은 본인의 제민신협의 통장으로 송금하였음.

작성자 : 고화영(천주교 제주교구 중앙성당)
천주교제주교구 중앙성당 성빈첸시오아바오로회 회장 이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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