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ISSN : 2466-1201 / pISSN : 2466-1198
한국위기관리논집 [Crisisonomy], Vol.20 no.7 (2024)
pp.39~48
- Survey on the Demand for Simulation-Based Emergency Response Training among Mothers of Preschool Children -
본 연구는 학령전기 아동을 둔 어머니를 대상으로 시뮬레이년 기반 응급상황 대처 교육에 대한 요구도를 파악하고자 하였다. 조사결과 지난 한해 동안 가정에서 발생한 응급상황 중 가장 많이 발생한 경우가 출혈(30.8%), 낙상 및 추락(9.6%), 중독(3.8%), 화상(21.2%), 질식(5.8%), 골절(7.7%), 고열(38.5%), 구토 (26.9%), 심폐소생술(3.8%), 벌레나 사람에 물린 경우(48.1%), 끼임 또는 협착(9.6%) 순으로 나타났다. 아동 응급처치시뮬레이션 교육프그램이 개발되어 진행 될 경우 참여 할 의사 있다고 답한 경우가 84.6%로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시뮬레이션 기반 응급처치 교육이 학령전기 아동 어머니에게 효과적인 교육 방법일 수 있음을 보여 주었다. 이와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학령전기 자녀를 둔 어머니를 위해 시뮬레이션 기반 아동 응급상황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중재효과를 검증하는 실험 연구를 제언한다.
시뮬레이션 기반 응급상황 대처에 대한 교육요구도 조사 학령전기 아동어머니를 대상으로
This study aimed to understand the need for simulation-based emergency response education among mothers with pre-school-aged children. According to the survey, the most common emergency situations at home in the past year were bleeding (30.8%), falls and drops (9.6%), poisoning (3.8%), burns (21.2%), choking (5.8%), fractures (7.7%), high fever (38.5%), vomiting (26.9%), CPR (3.8%), being bitten by bugs or humans (48.1%), and entrapment or constriction (9.6%). 84.6% expressed interest in participating if a child emergency care simulation training program were developed. The results indicate that simulation-based emergency care training could be effective for mothers of pre-school children. Based on these results, we suggest an experimental study to develop a simulation-based emergency care program for these mothers and verify its intervention effect.